베트남 온라인 시장의 이해(별첨)


코로나 발발로 베트남 이커머스 트래픽이 하락한 이유


코로나가 발발한 2020년 1분기와 2분기는 소피를 제외하고 모든 채널의 웹 방문자 수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아이러니 하게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트렌드로 온라인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거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베트남의 마켓 플레이스 업체들(Market place players)은 이러한 변화를 기대하고, 그동안 고객 유치를 위해 쏟아 부었던 푸쉬 마케팅(Push marketing)을 줄이고,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게임 방식을 통해 고객의 관여도를 올리려는 시도를 했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에 고객 유치 경쟁에 혈안이 되어 지나치게 남발한 프로모션은 소비자들를 체리 피커(cherry picker)로 교육시켰다. 플랫폼 간의 경쟁은 소비자 충성도를 얻기 보다는 소비자에게는 동일한 상품을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비교하며 찾아다니며 온라인 구매의 수혜를 입는 데 익숙하게 만든 것이다. 딜로이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하는 이유는 56%가 프로모션 때문이라고 했다. 곧 프로모션 혜택이 줄어들자 온라인 쇼핑을 할 이유가 사라진 것이다.


온라인 쇼핑 이유


(출처: 딜로이트 리테일 서베이/2018, 비자인 캠퍼스 가공)

물론 코로나 초기에는 베트남 역시 비대면 소비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수요가 높았으나, 집에 있는 시간이 장기화되다 보니, 온라인으로 구매가 컸던 패션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38% 트래픽이 감소하였다.

카테고리별 전분기 트래픽 증감율(2020년 1/4분기 기준)

(출처: Similar Web & iPrice group, 베트남 비자인 캠퍼스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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